봄이면 만발하는 들꽃이, 여름이면 바람에 일렁이는 목초들의 바다가, 가을에는
목장 계곡의 화려한 단풍이, 겨울에는 끝없이 펼쳐진 은빛 눈의 세계가 가슴에 오랜
감동으로 머무는 곳입니다.
해발 1,140m에 위치한 전망대에 오르면 동해 바다와 강릉이 한 눈에 들어오며
각종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용팔이, 육룡이나르샤 등)로도 유명합니다.
그린시즌 4월~10월까지 목양견 보더콜리의 양몰이 공연도 보실 수 있으며,
아름답고 평온한 삼양목장은 1년 365일 연중무휴로 항상 관람이 가능합니다.
푸른 초지가 바람에 흔들거리는 아름다운 목장의 능선에서 양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치 알프스에 와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대관령양떼목장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시시각각 변하는 목장의 모습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재미있고 유익한 자연 체험장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부부에게는
정겨운 데이트 코스로, 어르신들에게는 어린날의 추억을 더올리게 하는 장소로
목장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속에 전잔한 감동과 추억을 선물해 드립니다.